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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지구지키는 방법.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달려라거북 2023. 1. 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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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요즘 많이 들어보시는 단어 중 하나일텐데요. 우리가 지구에서 사는 동안은 탄소중립이란 단어를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또 하나의 규칙이 되었습니다.

탄소중립이 우리 지구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우리 지갑까지 지켜주려는 좋은 제도였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무슨말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자연재해. 홍수, 쓰나마, 빈번해진 산불까지. 모두 100년간 지구의 온도가 올랐기 때문에 발생한 끔찍한 자연재해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 이유는 지구의 현대화로 인해, 이산화탄소의 양이 급격하게 늘면서, 지구 전체를 둘러싸고 열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자동차의 매연, 공장의 연기 등 무언가를 태울 때 공기 중에 산소와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는 생물이 호흡할때도 발생하죠. 이렇게 발생된 이산화탄소는 다시 식물이 빨아들이며 광합성을 통해 다시 산소로 바뀌어 배출됩니다. 이걸 바로 탄소 순환이라 부르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구에는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길을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 수많은 자동차가 다니고 꾸준한 현대화를 위한 공장들은 밤낮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데요. 평소에는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이산화탄소가 밀집되었을 경우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피로 등을 일으킬 수 있죠.

 

또한 대표적인 온실가스의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의 주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실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는 지구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 중 하나인데요. 자연의 순환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없으면 산소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온실가스가 없다면 지구의 온도는 18이하로 떨어져 지구상에서 살기 어려워지죠. 그런데 왜 온난화의 주범이라고하는 것일까요? 지금 지구에 있는 산림이 이산화탄소를 만나 산소로 바꾸는 것이 버거울정도로 지구에 이산화탄소양이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서로 주고받으며 순환이 되어야하는데, 급작스럽게 늘어난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의 지표온도가 심하게 올라간 것이죠.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탄소 중립이죠. 이산화탄소를 산림 등 자연의 도움을 받아 산소로 바꾸거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소로 바꾸는 탄소 제로, 즉 탄소 중립 시행정책을 전세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20년 범정부협의체를 시작으로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에 탄소중립목표를 끼워 넣어 여러 정책 시행과 시민들의 참여와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짠테크란 말 들어보셨나요? 짠테크는 말 그대로 짠돌이처럼 재테크를 한다해서 나온 말입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핸드폰 어플을 통해 5000보를 걸으면 20원을 벌고, 1만보 걸으면 130원을 주는 만보기테크이죠. 하지만 가입만 하고, 쓰레기만 버리지 않으면 그냥 돈을 준다고 하는데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알지못해서 가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인데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회원가입을 하고 녹색생활실천 다짐을 하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올해 1월 초까지는 가입만하면 5000원을 지급했지만, 현재(113일 이후)는 최초 가입후 10개 실천항목 중 참여 횟수에 따라 실천지원금을 최대 5000원 차등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최초 가입 후 10개 실천항목 중 참여 횟수에 따라 실천지원금 최대 5,0000원을 차등으로 지급해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몇일차이로 실천지원금 5000원은 놓쳤지만 10개 실천항목도 우리가 충분히 이미 일상생활해서 하고 있었던 일이라, 쉽게 포인트는 모을 수 있을 것 같죠.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컵 반환 등 우리가 일상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었던 일부터 리필 스테이션 이용, 다회용기 이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 제품 구입,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폐휴대폰 반납, 미래세대 실천 행동 등 이렇게 총 10가지입니다.

 

 

정산은 매월 말일에 합산이 되며, 연간 최대 7만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죠. 포인트는 카드 포인트나 현금 중에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카드 포인트처럼 1000원에 1포인트 개념이 아니라 1000포인트는 1000원이라는 것입니다.

 

 

종이 영수증을 가계부 등을 작성하기 위해 많이 모았지만, 요즘엔 핸드폰어플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저 쓰레기가 되는 영수증들을 받지 않는 것만으로도 100원씩 모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에 영수증을 몇 개나 받을지 생각해보면, 한달로 계산했을 때 절대로 적은 금액은 아님을 알 수 있죠.

가장 쉽지만 종이배출양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전자영수증 발급은 각 마트나 백화점 앱에서 모바일영수증받기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후엔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100원씩 쌓이죠. 연간 최대 1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니, 쓰레기를 받지않고, 한끼 식사값은 벌 수 있습니다.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은 한번 사용시 천원으로 연간 만원을 받을 수 있고,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한번에 천원, 연간 25천원까지 적립되죠.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회당 300원씩 적립됩니다.

세종과 제주지역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컵 반납제도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카페에 반납만해도 일회용컵보증금을 개당 300원씩 돌려받을 수 있죠.

고품질 재활용은 투명패트병을 깨끗이 씻어서 라벨을 모두 제거해 각 지역마다 설치되어있는 수거 지점에 가면 1kg당 최대 100원이 적립되는데요.

알류미늄캔 또한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 모아서 가져가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죠.

무공해차를 대여하면 1km 주행당 100,

공기계 핸드폰을 반납하면 1개당 1000원을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가장 쏠쏠하다고 알려진 리필스테이션은 샴푸, 핸드워시, 바디클렌저 등을 말그대로 리필하는 것인데요. 집에서 썼던 공병을 깨끗이 씻어 가져가면 매장에서 직원이 살균 소독을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따로 매장에 있는 공병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필 스테이션에서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선택한 뒤 공병에 담으면 되는 것이죠. 이때 하나당 무려 2000원씩 적립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 미래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은 기후행동 1.5앱이 있는데요. 기후행동 1.5는 다양한 퀴즈와 챌린지를 통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고 하니, 어서 앱을 깔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상금이나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우리 모두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꼭 지켜야할 행동이 있는데요. 탄소중립을 일상생활에서 지키는 것만으로 우리는 자연재해에서 조금씩 멀어질 수 있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용하지 않는 곳에 전등끄기

두 번째, 양치할 때 양치컵사용 등으로 물 절약하기

세 번째, 음식은 적당량만 만들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네 번재,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으로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섯 번째, 투명 페트병은 깨끗이 라벨일 떼고, 캔은 캔대로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일상 속에서 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탄소 중립실천에 앞장서서 지구도 지키고 내 지갑도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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