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이것’함께 먹으면 Best of Best!
완벽한줄 알았던 달걀에도 2%부족한 성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2%부족한 달걀과 함께 먹으면 달걀의 영향학적 불균형을 채워주면서 항암효과까지 같이 얻을 수 있는 음식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빨강,노랑,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입니다.
달걀을 채소와 함께 먹으면 ‘카로티노이드’의 체내 흡수율이 500%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달걀 노른자에 있는 지방 성분과 섞여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노락색,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물 색소로 장벽에서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시각 기능을 유지하고 산화를 방지해 노화를 늦추며, 폐기능 강화는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짜 엄마는 다 알고 계셨나 봅니다. 빨강,노랑,주황색 채소는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달걀말이나 달걀찜등에서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먹기싫어서 투정부리고 채소만 골라서 빼고 먹다 등짝스메싱 맞는 모습이 선하네요.
이 채소들 말고도 댤갈과 함께 먹으면 정말 best of best인 채소를 말씀드릴께요.
첫 번째, 부추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무엇보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부추가 달걀을 만나면 몸의 기혈을 풀어주고 통증을 멈추며, 신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 치질개선,통증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번째, 피망
피망에는 달걀에 부족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A,B1,B2등이 있어 콜레스테롤배출에도 좋습니다.
세 번째, 토마토
토마토는 그 어떤 것보다 달걀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달걀에 부족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토마토가 채워주고, 토마토에 부족한 단백질을 달걀이 채워주기 때문인데요.
특히 토마토에는 항암효과가 탁월한 라이코펜 성분이 존재하는데, 열을 가해 조리하면 흡수율을 5배나 높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브로콜리,고구마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브로콜리와 고구마를 달걀과 함께 먹게되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동시에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다섯 번째, 치즈
달걀은 상대적으로 칼슘이 부족한 식품인데요. 반대로 치즈는 발효되면서 단백질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달걀과 치즈를 함께 섭취하게되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영양학적으로 잘 맞습니다.
달걀은 형태가 망가지지 않은 삶은 달걀이 가장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먹어도 몸에 이로운 달걀을 오늘 소개해 드린 채소와 함께 드신다면 맛은 물론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