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나주곰탕맛집 노안집

국제면허발급 때문에 면허시험장에 갔다가 식사시간이 되어 가게 된 곳.
나주곰탕노안집이다.

내비게이션에는 하얀집을 설정하고 갔는데 왠걸.
밖에까지 웨이팅줄이 있어서 포기하고 찾은 곳이다.
최근에본 전현무계획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해서 바로갔다.
위치는 하얀집 반대편에 있어 찾기도 쉬웠다.

문재인전대통령님도 다녀가신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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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밖에서는 줄이 없어서 와 좋다하고갔지만 문을 여는 순간, 매장안은 모든테이블이 꽉차있고 실내에 줄을 서있는게 아닌가. 줄서있는 곳 옆이 바로 주방이였는데 직원분들이 고기를 썰고 밥을 담고 각자역할을 하고 계셨는데 공장같기도 했다.
다만 위생을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주방이 오픈되있기때문에 꺼려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그런거 신경안쓰니깐 이왕 들어간거 메뉴판을 보며 기다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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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라 그런지 테이블 순환이 금방 되어서 10분정도기다리니 자리에 앉을수있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목요일이 제일 한가한날이라고 하셧다.
수육국밥을 먹기로 하고 주문을 하자 3분정도만에 바로 국밥이 나왔다. 진정한K-패스트푸드.ㅋㅋ

세팅은 김치,깍두기,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뚝배기.끝!
밥은 고기밑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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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아롱사태부위의 고기가 야들야들 해서 참 맛있었다.
다만 좀 두껍게 썰린 부위는 조금 질기다는 느낌이 있었고 국밥 전체적인 간이 쎈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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