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국내산이 더 좋습니다. 마늘!제대로 알고 먹어야 합니다.

건강정보

by 달려라거북 2023. 1. 11. 23:31

본문

728x90
반응형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절 때 안되는 필수 식재료가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이것2002년부터 미국 타임지에서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미국 암연구소에서는 특별히 항암효과를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 발생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식품들을 선정했는데요. 48가지 식품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식품. 바로 마늘입니다.

 

 

반찬,,찌개,김치 등등 정말 안쓰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의 마늘 사랑은 정말 대단한데요.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항암성분함량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이런 마늘의 항암효과를 5배나 높여주는 섭취방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마늘이 최고의 항암음식인 이유와 더불어 마늘의 항암성분을 극대화 시키는 조리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마늘, 최고 항암음식이 된이유는?

마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성분은 강력한 향균 및 살균 작용을 하여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에서는 생마늘이나 익힌 마늘을 하루 반쪽가량 꾸준히 먹으면 위암 발생 위험 50%, 대장암 발생 위험 30%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실험결과 마늘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암, 위암, 폐암등에도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늘의 항암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이 무려 56배가 더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단한 국내산 마늘을 항암성분을 극대화 시켜 먹는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첫 번째, 마늘을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

마늘을 생으로 먹는 경우 핵심성분이라 할 수 있는 알리신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을 그냥 통째로 먹는 것 보다 다지거나 으깨서 먹을 때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다지거나 으깬 마늘은 바로 먹지말고 10분간 두었다가 먹게 되면 그 효능이 더 높아 진다고 합니다.(텐미닛)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에 의하면 생마늘을 다지거나 으깨면 마늘에 함유되어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알린이라는 성분이 생화학 반응을 일으켜 알리신을 만들어 내는데요. 마늘을 다지거나 으깬뒤 10분정도 두게 되면 효소가 작동할 시간이 생겨 알리신을 최대한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황화수소라는 성분도 함께 발생되는데, 이는 혈관을 안정시키고 혈류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마늘을 익혀서 섭취하는 경우

마늘을 생으로 먹는것도 좋지만 위가 약한 분들은 위궤양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의 강력한 항암효과를 지닌 S-알리엘 시스테인의 성분은 알리신,알린같은 황화합물 중 하나로 발암물질을 제거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혈중 지질 농도와 고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 인트! S-알리엘시스테인은 생마늘보다 마늘을 익혔을 때 더 많이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 연구팀은 마늘의 조리법에 따라 항암성분의 함량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을 하였는데요.

생마늘 100g을 끓는 물에 데치고, 삶고, 전자렌지로 익힌 후 각각의 영양소 함량을 비교하였습니다.

이 실험에서 S-알리엘시스테인이 가장 많았을때는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이며 이 수치는 생마늘의 4~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반면 데치거나 전자렌지에 돌렸을때는 S-알리엘시스테인 성분이 줄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고 2분간 데쳤을때는 성분이 오히려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마늘은 어떻게 익히느냐에 따라 성분 함량이 달라지므로 반찬,,찌개등을 만들때는 조리 처음부터 마늘을 넣는 것이 마늘의 항암성분을 좀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익혀먹어도 암예방에 좋은 음식 마늘. 좋은 성분을 더 많이 챙기기 위해서는 다지거나 갈아서 10분간 방치, 음식에 넣을땐 처음부터 넣기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